인화: 제가 준비한 수의가 맞습니다. 네가 만든 수의는 이미 여기없어. 침선장: 그럼 저 옷은 누구의 수의냐? 인화: 돌아가신 아주버님과 세상의 빝도 못보고 배 속에서 죽은 형님 아이의 수의입니다. 20년 전에 아주버님 돌아가시에 한 사람 바로 저예요. 제가 그랬어요. 침선장: 못난 것.. 왜그랬어! 왜 이제야 그걸 털어높는거야.. 민정: 이건 무효야.. 다 무효라고! 제 경합 옷을 도둑 맞았다고요!! 전 너무 억울해요!! 침선장: 오늘부터 송옥수를 비술채 침선장에 임명하고, 장보리를 침선제자로 임명한다. 민정: 아니야!! 아니라구!!!!
민정: 똑같이 본떴다면 그것 또한 진품이 아닐까요? 어차피 영조 임금의 곤룡포는 불에타 없어졌는데.. 진짜 용보가 어딨고 가짜 용보가 어딨겠어요? 보리: 연민정은 지금 도둑질을 숨길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구먼요.용보를 훔친게 맞다믄
경합을 치룰 자격도 없는거 아닌가요? 민정: 명장님께서 찾으시는 용보가 애초에 큰어머니꺼였다면 이 경합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승자를 정해놓고 친손녀에게 침선장을 물려주기 위해서 절 들러리로 세우신 건가요? 침선장:민정이 너! 그게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야! 민정: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저를 이 자리에서 내쫓아도 좋지만, 제가 비술채 친딸이 아니라 양딸이기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거라면 전 너무 억울합니다.
주길연: 아니 장은 분수에 맞게 동네에서 볼일이지 왜 여기까지 나타나서 눈에 띄는걸까? 홍도희 :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드러워서 피하지 주길연: 뭐? 똥?! 왜 도망가? 뭐 찔리는거 있나보지? 홍도희 : 정욱 어머님 마트에 왔으면 장을 보세요~ 왜 시비를 걸고 지랄이세요~ 주길연: 지..지랄!? 야 너 진자 말 다했어? 홍도희 : 들했는데 그냥 갑니다 제가 좀 바빠서 주길연: 허! 이제 합의 끝났다고 슬슬 본색이 들어나나 본데~허! 합의해준 은혜도 모르고 이게 어디서 고개를 빳빳하게 쳐 들고 다녀?! 홍도희 :그럼~ 합의 끝났는데 내가 왜 댁한테 굽실거려요~ 주길연 :허! 시장에서 생선이나 파는년 애티튜드가 뭐 그렇지~ 시장에서 먹고 살 일이지..
아니 여기까지 뭐하러 나오셨데~ 어디 카트 운전은 제대로 하시나~? 홍도희 :그래 나 시장에서 생선파는 년이다. 근데 그게 뭐. 내 직업이 어때서! 댁은 평생 생선 안먹고 사나봐? 주길연: 허~ 시장 물건 뭐 믿고 먹어!! 홍도희 : 시장에서 팔면 물건이고 마트에서 사면 작품이라도 된대? 시대가 어느 시댄데 남의 직업까지고 지랄이세요~ 주길연: 야!! 너 말 다했어?!! 홍도희 : 들했대니까? 합의서에 도장만 찍고 공증전이라 내가 가만 있으려고 했는데.. 잘됐네. 오늘 마저 할게. 그리고 지난번 오토바이 사고건도 내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자식 교육 차원에서 집고 넘어 간다. 주길연: 무..무슨 무슨사고? 홍도희 : 아이고 평소에 아드님하고 대화 단절이시구나~ 몸이 약해서 유리그릇처럼 귀하게 키우신 댁에 아드님께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가 사고를 내고 튀셨어요. 피해자가 셋이나 돼~ 진단서 세장 떼다 드릴까? 주길연: 난 모르는 일이야~ 난! 입증된 팩트만 인정해. 홍도희 :당신이 자식교육 똑바로 못시켜서 애 인생 망치고 있다는게 풱트야!! 주길연: 뭐야 이 미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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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입니다. (연습해보고 드라마에서는 어떤지 확인해 보세요~!)
[드라마연기대본 여자대사]
"신사의 품격 중.."
박민숙에게 따지는 홍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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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라: 지금 너무 황당하니까 인사는 생략할게요. 제 차! 태산씨한테 있더라구요? 박민숙: 그렇겠지. 임소장이 가져갔으니까. 홍세라: 왜요? 왜 제 차가 그 사람 한테 있어요? 박민숙: 빚 갚은 사람한테 담보 넘겨주는 건 룰이거든. 홍세라: 갚았다구요? 태산씨가 내 빚을? 박민숙: 내가 차를 내줄 상황이 그거 말고 뭐가 있어? 홍세라: 제가 어떤 기분으로 언닐 찾아가서 돈 얘길 꺼냈는지 아시면서 어떻게 그걸! 태산씨한테 전할 수 있어요? 박민숙: 전한적 없어. 홍세라: 전한적 없는데 태산씨가 어떻게 알았냐구요!! 박민숙: 내가 임소장한테 말할 이유는 대체 뭐야. 그 돈 없다고 내가 굶어? 못받을까봐 밤새 잠을 못자서?
내가 아니라면 아니지 않을까? 홍세라:그럼 적어두 태산씨가 갚는다는 돈은 받지 마셨어야죠! 박민숙: 안받는다고 했지! 근데 자기 자존심에 기어코 갚아야겠대. 홍프로와 임소장 자존심 중에
내가 임소장 자존심에 손 못댈 이유있어? 내 남편 친군데?!
[드라마연기대본 여자대사]
"신사의 품격 중.."
<이 대사는 단문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주고 받는 대사가 있는 대사입니다.
상대 대사는 상상으로 생각하며 연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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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숙 대사)
하실말씀하세요 서선생님. 정여사님은 다 듣고 말씀하시구요. 넌 사과 안해 조카? 조카 너 이름이 뭐랬지? 아니면 뭐가 달라질까요? 저한테 말씀하시죠 그럼 제 변호사가 알아서 했을텐데.. 왜 공무원이 이런 곳에 움직이세요? 세금 낸 사람 마음 상하게 . 사과..다시 시켜요? 바쁘실텐데 감사해요. 그쪽이 잘 알거예요 날. 돈있는 사람은 진심으로 상대하는게 아니에요. 돈으로 상대하는거지.. 방금 잘봤니? 방금 니가 본게 앞으로 니가 나올 세상이고, 돈 없는 사람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야. 알아들어 조카? 넌 가.
경의 뜻대로 하시오... 경의 뜻대로 하시오..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대체 이 나라가 누구 나라요? 뭐라? 이 따위 오랑캐에게 짓밝혀도 상관없다고? 명 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든가! 부끄러운 줄 아시오! 좋소, 경들의 뜻대로 명에 이만의 군사를 파병하겠고. 허나, 나는 금에 서신을 보낼 것이오, 홍문관은 적으라! '명이 두려워 이만의 군사를 파병하였으나 금과는 싸움을 원치 않는다. 부디 우리 군사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돌려보내 주시길 소원한다.'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이만의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오!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를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 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하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더 소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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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이기도 한 장문의 대사를 준비해봤습니다!
영화를 보셨으면 어느 장면인지 기억이 날거예요~!!
[한국영화대사 02. 영화 '극한직업'중..]
야 정신 안 차릴래? 우리가 지금 잙장사 하는거야?
야 맨날 닭튀기고 테이블 닦다 보니까 니들이 뭔지 잊어버렸어? 야 그럼 아예 이 참에 사표쓰고 본격적으로 닭집을 차리던가 이 새끼들아! <전화울리며: 따르릉>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예~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이 단체요? 삼십.. 삼심인 아예 가능합니다.예..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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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부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화를 내고 있다가 전화와서 바뀌는게 포인트인 연기죠! ㅎㅎ
[한국영화대사 03. 영화 '타짜'중..]
고니: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텐 밑에서 한 장, 정마담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아귀한텐 다시 밑에서 한 장, 이제 정마담에게 마지막 한 장. - 아귀: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 고니: 뭐야 - 아귀: 내 피하고 정마담 피는 밑에서 뺐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새끼야? - 고니: 증거있어? - 아귀: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구땡을 줬을 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줄려는 이거 이거 이거이거 장짜리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정마담한테 장땡을 줘서 이 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 고니: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새끼가 - 아귀: (웃으며) 으허허허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