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본 다사 왔다장보리 연민정과 장보리 대사입니다.

비술채 침선장을 두고 대결하는 장면중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들리는대로 적다보니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참고 하시고 드라마 대본 대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장면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1분 44초 부터 보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ev_7WPNa8

민정: 똑같이 본떴다면 그것 또한 진품이 아닐까요? 어차피 영조 임금의 곤룡포는 불에타 없어졌는데..
진짜 용보가 어딨고 가짜 용보가 어딨겠어요?
보리: 연민정은 지금 도둑질을 숨길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구먼요.용보를 훔친게 맞다믄 

경합을 치룰 자격도 없는거 아닌가요?
민정: 명장님께서 찾으시는 용보가 애초에 큰어머니꺼였다면 이 경합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승자를 정해놓고 친손녀에게 침선장을 물려주기 위해서 절 들러리로 세우신 건가요?
침선장: 민정이 너! 그게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야!
민정: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저를 이 자리에서 내쫓아도 좋지만, 제가 비술채 친딸이 아니라
양딸이기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거라면 전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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