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방송 14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대본

<남자성우용>

 

 

 

 

1.20대 남자 (주인공,하이텐션)

 

어떻게 된 거지? / 나... /// 어떻게... 일어설 수 있지? //

(웃으며) 나, 아까 졌는데~ // 이거 재밌어졌는데~?!! /

(웃음)(웃음) / 내가 하고 싶었던 걸~ 전부 다 할 수 있어~! /

이제 좀 더~ 싸울 수 있을 것 같아~! / (웃으며) 심장 소리도~ 끝내준다~ (웃음) /

봐라~ 이게 바로 내 최고 경지다~!! (웃음) / 이거야~! (웃음) / 기어! 5(피프스)~!! //

내가 누구냐고? / 몽키 디 루피! / 널 뛰어넘어~ / 해적왕이 될~~ / 사나이다!!

 

 

 

2.20대 남자 (거칠은,검객)

 

크읏...! / (헐떡 호) / (독백) 특수한 종족인 것만은 틀림없지만... /

그건 나와 상관없어! / (검을 문 채로) (괴로운 호) //

(혼잣말처럼) 이제 시간이 별로 없어 // 오래 끌면, 검에 목숨을 빼앗길 것 같아...

(검을 문 채) 나도 그렇다 / 그 정도면 충분히 군림했잖아?! /

자리에서 내려와라 / 너희들 // (검을 문 채) 미안하지만 / 양보할 생각은 없다 //

'염왕' // '삼도류'~!! // '연옥'! // '도깨비 참수'!!! ///

(검을 문 채) '극'! // '호랑이 사냥'~!!! //

왜 받아친 거지? / 어차피 안 통하잖아~?! / 아니면 무서운 건가? 내 일격이~?!

(검을 문 채로) 난, 그딴 식의 약해빠진 변명을 제일 싫어하거든!

내가 그렇게 새겨주마 / 네 목숨이 붙어있다면! //

'염왕'~! / '삼도룡'~!! //'일백삼정'//'비룡~시극'~!!! //

내가... 세계 제일의 검객이 돼야 한댔지...? / 해적왕의 동료라면 말이야~ //

저자를 꺾고~ 흑~ 대검객이 되는 날까지~/ 이제 절대로~ / 난 지지 않아~!! /

불만 있냐~? / 해적왕~~~!!! 까짓거 되어 주겠어 // 지옥의 왕이! //

 

 

3. 20대 남자 (까칠하면서 정이 깊은)

 

아까 내가 날려버렸던 걸 벌써 잊었나 본데...// 날 비웃고 싶으면 실컷 비웃어라 / 퀸~! /

난~ / 이미, 내 운명을 받아들였다! / 광장에 있던 나하곤 달라! /맘껏 지껄여 /

난 어쩌면 조만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이 돼 있을지도 몰라 //

그걸 계속 거부한 탓에, 힘없이 길바닥에서 죽을지도 모르고... / 그래도...

난 지금~ 널 해치울 거다! / 그것뿐이다! // (독백) 내 사상... 내 신념... /

제르마의 힘이, 내 모든 걸 바꾸는 게 아닌지 두려웠다 /

여자를 때리는 자는 누구든 용서 못 해! /

그때 이런 걸 생각 못했다니... 내가 바보였다! /이잇! //

(독백) 내가 얻은 것... / 외골격, 근력, 이동속도! 그건 다 가산되는 힘이야 //

외골격에, 지금까지 단련한 무장색을 더하면... /

더 강인하고, 더 고온의 불꽃을 휘감은 다리가 된다!// '이프리트 잠브'~!! /

가속도 다르고, 무게도 달라! 의문도 풀렸어! / 남자는 여자를 때리면 안 돼~! /

그건, 공룡 시대부터 정해진 거다! / 네놈 짓이었지?! / 퀸~~!! /

이 인간 쓰레기야~!! / (공격하며) '콜리에'~!!!

 

 

4. 20대 남자 (허당이지만 용기있는)

 

저 망할 놈들, 왜 여기까지 오고 난리야~?! (날리는 호) 히히~ /

'해골~ 폭발초'~~!으아아아아~~~~!!! 이제 글렀다~~

나 죽는다~~ 사방엔 온통 불과 적들이야~ / 좋아 / 둘 다 그냥 놔두고 나만 도망치자~ /

그럼 난 여기까지 뭐 하러 온 건데?! / 죽고 싶어서 안달 난 무사 놈들아~! (쏘는 호)/

(계속 쏘며) 깨끗한 죽음, 좋아하시네! / 책임지고 죽음을 맞는 게, 니들 문화냐?! /

니들의 그런 문화, 난 맘에 안 들거든~?! / 난 콧물 질질 흘리면서라도 죽어라 살 거야! /

꼴사납더라도~ / 살아서~!

 

 

5.50대 남자 (괴물,거칠은,광폭한)

 

(울먹)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덤벼들다니~ /

밀짚모자~~! / 이 녀석, 내가 그렇게 좋냐~~?! /

(돌격하며/점점on) 뇌~명~~ / 팔~괘~~!! //

(머리 아픈 듯 호) / 기분 좋은 취기가 / (딸국 호) /

(급 발끈) 너 때문에 다 깨버렸잖아~~~!!!! //

(분노하며) 이 녀석, 머리를 더 써라! / 여흥이 부족하잖아~!! /

좀 더 신나게 해달라고~!! // ‘군다리'~~ / '용~성~군'~~~~!!! //

(마구 공격하며 포효)

 

 

대원방송 14기 전속성우 공채 1차 시험 대본

<여자성우용>

 

 

 

1. 10대 남아 _ (허당)

엥?! ‘소녀들의 시절 47’의 도미유?! 친구였어!? 당연히 알지!

15살에 국민 아이돌 ‘소녀들의 시절 47’의 절대적인 에이스가 된 미유미유!!

본명 도미유잖아?!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고...!

(독백) 아 잠깐만...너무 들이대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관심없는 척하는 게 더 나으려나... / 뭐, 이름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잘 모른달까...

(독백) 아냐, 괜히 아닌 척 해봤어! 엄청난 팬이라고!!!

 

 

 

 

 

 

2. 10대 소녀 _ (가녀린, 내성적인)

사실은 말야... / 나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한번 과자를 만들어 봤어. /

애들이랑 같이 생각해서 만든 거야 / 유나 넌 말랑말랑한 걸 좋아하잖아 /

먹고 기뻐했음 좋겠다 싶어서 말이야~나도 너랑 똑같아.

너한테 소중한 건 나한테도 아주 소중해 //

과자 만드는 건 재밌지만 쉽지 않더라 / 직접 해 보고 알았어 / 유나 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구나 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니가 만든 것만큼 맛있진 않겠지만...하하하하~~~

 

 

 

 

 

3. 20대 여자 _ (히어로, 열혈)

2배를 가진 놈인가? 내가 이대로 놓칠 것 같아? /

좋아 / 마침 몸도 딱 좋게 달아올랐어 / (기합)

너처럼 다짜고짜 원거리 공격을 날리는 놈은 / 근거리에 약할 게 뻔하잖아?/

어~! / 원래 죽을 땐 죽는 거야 / 인간은~!!

우리는 언제 죽어도 후회가 없도록 / 매일 죽기 살기로 숨 쉬고 있거든 / (핥는 호흡)

히어로 미르코는, 좀비한테 절대 죽지 않아.. / 루나~ 티헤라!!!!!

 

 

 

 

4. 연령불명 로봇 _ (순진함)

그럼, 할 수 있지! / 추리를 해서 맞출 거야 / 연상식 추리 돋보기~!

음~! / 금화를 갖고 간 건 누구지?

금화는 돈 / 돈이 많은 부자는 비실이~ / 비실이가 기르는 건 찌르찌르

찌르찌르는 고양이 / 고양이라 하면 도라에몽 / 금화는 도라에몽이 가져갔다 /

짜잔~ / 범인은 나라고 합니다 / 헤헤헤~

응? / 아앗~~ / 아뇨, 아뇨, 아뇨~ 제가 아니라구요~ / (울며) 제발 믿어줘~~

 

 

 

 

5. 60대 여자 (괴팍,패기)

한 발만 더 가면, 해적왕이 될 수 있었는데... 망할 애송이 놈들...! // 빌어먹을~~ /

다 그놈 때문이야~ // 이봐, 로저~! / 죽으려면 곱게 죽지, 왜 그딴 소리를 남긴 거냐~?! //

전 세계가 네 말에, 감쪽같이 넘어갔다! //

대해적 시대~?! /로저~ / 넌 죽을 거니까 상관없었겠지만... //

전 세계에서 잘난 척하며 나서는 애송이들~ /

그 지긋지긋한 애송이 놈들을 상대해야 하는 건~ 우리란 말이다~!! 로저~

내 말 듣고 있어? / 가르쳐 주고 죽지 그랬어?! / 원피스... / 분명히 있긴 한 거지?! /

뭐가 있는 거지? 어디에 있는 거지? / 이 나라에도, 있는 거지? ///

아아~~ 너무너무 분해~~ / 키드... 로...! / 그놈들... 용서 못 해! / 빌어먹을~! /

내가 이까짓 일로... 이까짓 일로... 죽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오늘의 발음 10가지로 혀를 풀어보아요!

 

 

 

1.검은공간과 검은세뇌

2.저택 안 안쪽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지하실계단

3.자작극이 밝혀질까 문득 불안해졌다

4.지지대를 세웠다

5.대경실색

6.공간감과 방향치

7.주의를 주다

8.험악하게 인상을 찌푸렸다

9.상단주

 

10.단호하고 또 엄격하게 따져댔다.

 

 

 

 

KBS 제48기 전속성우 남자 1차 시험문제

 

 

 

 


고등학교 입학한 직후였어요. 그 녀석은 그룹의 리더였는데, 처음엔 제 물건 에 손을 대기 시작했죠. 

책이랑 문제집을 가져가서 찢어버리기도 하고, 제 사물함에서 교복이며 체육복을 훔쳐가기도 하고… 

그러다 삥을 뜯기 시작했 어요. 거의 매일 제가 순순히 당해주고 있으니까 점점 수위를 높이더군요. 

화장실에 데려가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하고, 물고문에다… 발가벗겨서 담배 빵을… 담뱃불로 살을 지지는 거요.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어요. 제가 약한 모습 보일수록 더 악랄해졌어요. 

손발을 묶어놓고 주로 배나 가슴 쪽을 때렸어요. 얼굴은 티가 나니까 머리카락에 불을 붙이기도 하고… 

나중엔 몸이 성한 데가 없어서 매일 아팠어요. 죽고 싶었죠. 자살하려 고 몇 번이나 결심했는데, 

그때마다 부모님 생각에 못했구요. 제일 견딜 수 없었던 건, 우리 집에 쳐들어와서 가족사진 보면서 욕한 거

 (호흡곤란) … (진정하는  심호흡)  죄송합니다.  치료중이라서…  약물치료,  심리치료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잘 낫질 않네요. 15년이나 흘렀는데… 그놈, 만난 적은 있냐고 물었죠? …

소식만 간간이 접하고 있었어요. (상대방 을 빤히 본다. 심호흡) 일단 수수료는 선금이니까 먼저 입금시켜드리죠.

준비하고 계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상황설명(참고) : 화자가 학교 폭력의 사과를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하는 남자에게 돈을 주 고 일을 부탁하는 장면. 의뢰인은 남자가 자신의 가해자였음을 알고 있지만 남자는 의뢰인 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임

 

 

 

 


(10초 간격을 두고 연기해 주세요)
조선 말 경복궁을 중건할 때 큰 나무가 많이 필요했는데요. 강원도의 나무를 베어다 여기서 뗏목을 만들면

 남한강 천 리 물길을 따라 한양에 닿을 수 있 었죠. 이때 떼꾼들 벌이가 썩 좋아서 ‘떼돈 벌었다’라는 말이 나왔다고도

합니다. 아우라지의 솔숲, 웬 처녀가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장맛비에 불어나 갈색이 된 강물을 하염없이 보고 선

그 사연이 궁금해집니다. 과거, 사랑하는 처녀 와 총각이 아우라지를 사이에 두고 이편과 저편에 살았답니다. 

둘은 함께 꽃 을 따러 가자 약속했는데요. 그날이 되었건만, 밤새 내린 폭우로 배가 떠내 려가 만나지 못하게 됐답니다.

이렇게 강 건너 서로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 죠. 애틋한 사연은 떼꾼들의 입술을 통해 정선 아라리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KBS 제48기 전속성우 여자 1차 시험문제

 

 

 

(조금 취한 듯한) 아저씨 배 탔었어요? 누가 그러데요.

망망대해 어느 어선에서 본 거 같기도 안 본 거 같기도 한데 본 거 같은 기분이 더 많이 든다고.

(대꾸 없다) 전혀 아닌 말은 아닌가 보네요. 근데 아저씨, 조금도 궁금했던 적 없어요?

뭐 하는 여자길래 날이면 날마다 취해 와 잔다고 테이블 빌려 가는지… 후후. 저 여기 사람 아니에요.

뭐 아주 멀리 사는 사람도 아니지만… 마지막, 마지막이에요. 날이 밝으면 떠날 거예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사과 겸 (피식) 어쨌든 매일 취해 테이블 빌려 나갔으니까. 조금 얘기도 하고 싶고…

오해는 말아요. 신세 한탄 그런 거 아니니까… 실은… 취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취한 척한 거지.

술은 옷에 발랐고. 왜 그런 짓을 했나…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내가 아니고 싶었나 보죠. 이제 갈 거예요.

내가 나인 곳으로.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문득 지겨워 떠난 나름의 여행이었고, 이젠 기운을 좀 차렸어요.

(상대를 짠하게 본다) 갈게요. (두어 걸음 걷고는) 근데 아저씨, 아저씨도 부디 도망쳐 있는 건 아니길 바랄게요.

그럼에도 만약 그렇다면… 너무 오래 도망자가 되진 말아요.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나도 결국 나니까.

그런 나를 내가 측은히 여기지 않고 밀쳐두면 너무 가엽잖아요. (애써 밝게) 나, 진짜 가요! (나가는)

 

 

 

▶ 상황설명(참고) : 행복전도사로 TV를 누비던 주인공이 명성의 허망함을 충격적으로 겪고 어촌 한구석에 식당을 차리고

자신의 존재를 숨기며 지내다가 그의 식당에 단골 방문객이 찾아온 장면

 

 

 

 

 

(10초 간격을 두고 연기해 주세요)

 

 

 

그 마을은 아지냐가라고 불린다. 포르투갈의 여명기 이래 늘 그곳에 있다.

포르투갈이 13세기에 주권을 양도받았으니 유서가 깊은 마을이다. 하지만 찬란한 이력의 흔적은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 오직 마을 옆을 지나는 강만 그대로다. 그 강은 수없이 둑을 넘어 범람했지만

내가 기억하는 한 강줄기의 방향이 달라진 적은 없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 동안, 아이는 이미 이 마을에

넝쿨손을 내밀고 뿌리를 내렸다. 그때 나는 여린 씨앗 같은 존재였지만 작고 떨리는 두 발로 마을의 진흙땅에

발을 내디딜 시간을 누렸다. 그렇게 이 땅의 고유한 특성, 거대한 공기의 대양이 빚어내는 풍경, 때론 말라붙고

때론 젖어 있는 진흙을 아무도 지울 수 없게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리'로 시작되는 단어 발음연습

 

리듬

리얼리즘

 

리더십

 

리그

 

리스트

 

리엔지니어링

 

리모컨

 

리얼리티

 

리포트

 

리프트

 

리얼리스트

 

리서치

 

리얼리즘론

 

리셉션

 

리모델링

 

리얼타임

 

리바이벌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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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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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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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웨이브

 

로봇세

 

로프군

 

로마력

 

 

 

 

 

 

 

 

 


 '류'로 시작되는 단어 발음연습


류거흘


류량하다


류등보초


류신조성


류트


류튜어


류머티즘


류선화


류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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