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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개념 및 증상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합니다. 즉,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자신도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무기력과 불안에 시달리는 감정을 말하는것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 갑작스러운 긴급 재난 상황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답답함,무기력증, 불안감, 주변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등이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블루 극복방법으로는?

1.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기
-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의도치 않게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이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패턴이 깨지게 되면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기때문에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수면패턴을 잘 유지해줘야 합니다.

2. 감염 위험 낮추기 위해 노력하기
- 조금만 다른것 같아도 코로나는 아닐찌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을 잘 씻고, 코와 입에 손을 대지 않는 등 기본 적인 수칙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짜 뉴스인지 확인하기
- 여러 코로나 관련 뉴스가 쏟아지면서 사실이 확인 되지 않은 뉴스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가자뉴스는 과도한 불아감과 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내용이 진짜인이 가짜인지 확인을 하고 가짜뉴스는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심신 안정 갖기
- 마음에 안정을 주기위해 명상을 하거나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코로나에 신경이 바짝 곤두서지 않도록 합니다. 마음에 여유와 차분함을
위하여 명상이나 취미활동,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 전세계로 확산이 된 새로운 유형의 코라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감염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 또는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두가 될 시 전염이 됩니다.

증상은?
감염이 되면 약 2~14일(추정) 잠복기간을 거친후에 발열 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고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며, 무증상 감염사례 빈도도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변이와 변종

바이러스는 핵산과 이것을 둘러싼 단백질 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 몸 세포와 결합을 하여 증식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변이가 이뤄집니다.

변이는 자연적 복제 과정에서 유전자 서열이 조금씩 변하는 것이고,유전자 변형과정이
소규모로 일어나 감염력이나 전파력 등 일부 특성에서만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본래 특성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종은 기존 바이러스에서 유전자 변형이 많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종으로 달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학계에서는 1% 정도 넘게 유전자 서열이 달라져야 변종으로 인정을 합니다.

전파력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경우 전파력이 커지게 됩니다. 중앙방역 대책 본부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공개한 변이 바이러스는 평균 전파력이 약 57%~7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파력이 올라갈 경우
기존과 같이 거리두기를 해도 기존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 출몰?!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하고 있는 와중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데요. 지난해 9월에 영국에서 처음 발견이 된 변이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유입된 사례가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세계 보건기구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19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19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빠르며, 새 변이체라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누구로부터 발생이 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영국 외 남아공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3차 대유행?!

이탈리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서는 5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만 4천 36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수가 300만명이 넘어선것은 작년 2월 첫 지역 감염자가 보고된 이래 1년 1개월 만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규모가 300만명대를 기록한것은 인도,미국,러시아,브라질,영국,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여덟번째라고 합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영국발 변이가 확산하며 감염자수가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달 1일 이후 5일 연속 상승세 이며, 지난 3일 이래 사흘 연속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되었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주간 기준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모니터링 하는 국립 고등보건 연구소는 변이 유입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선 과격하고 신속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