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폐기로 안전하게 버리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카드는 한장 또는 두장만 사용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어도 어느순간 보면 지갑속에는 여러장의 카드가 생기게 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물론 날짜가 끝나 새로 발급받은 신카,체카나 멤버십카드, 포인트 카드 등이 있지요. 요즘은 핸드폰 스마트 페이나 핸드폰어플로 포인트 카드를 한곳에 모아 사용하지만 그렇지 않거나 옛날에 사용했던 카드를 미처 없애지 못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카드폐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있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어떻게 카드폐기를 하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구부려서 버리거나 가위로 잘라서 버려버립니다. 하지만 가위로 딱 절반만 자르고 띡- 버리게 되며 큰일납니다. 위험할 수 있기때문에 올바르게 카드폐기를 해서 버려줘야 합니다.

카드를 자를때는 그냥 자르지 말고 어디를 자를지 확인을 한 후 잘라줘야 합니다.

먼저, 뒷면에 마그네틱 부분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마그네틱 뿐만아니라 앞면에 있는 IC칩도 잘라줘야 합니다. 요즘은 IC칩 결제가 일반화가 되어있기때문에 모두 잘라줘야 하며, 자를때 지그재그로 자르거나 잘게 잘라줘야 합니다.

카드 폐기할때 이부분도 잘 잘라줘야 합니다. 바로 앞면에 있는 카드번호, 유효기간. 그리고 뒷면에 있는 CVC번호(3자리)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다 카드 정보이기때문인데요. 자를때는 세세하게 잘라줘야 합니다. 큼지막하게 자르면 번호가 남아있거나 다 보이게 됩니다. 자잘하게 잘랐다면 버려주면 됩니다.

하지만 카드폐기를 하는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은 바로 카드회사에 연락하여 카드사용해지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작은 카드안에 있는 번호들이 내 개인정보이기때문에 이렇게 안전하게 처리를 해야 안심이 되고, 혹시 모를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