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

코로나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 전세계로 확산이 된 새로운 유형의 코라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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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은?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 또는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두가 될 시 전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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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감염이 되면 약 2~14일(추정) 잠복기간을 거친후에 발열 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고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며, 무증상 감염사례 빈도도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변이와 변종

바이러스는 핵산과 이것을 둘러싼 단백질 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람 몸 세포와 결합을 하여 증식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변이가 이뤄집니다.

 

변이는 자연적 복제 과정에서 유전자 서열이 조금씩 변하는 것이고,유전자 변형과정이
소규모로 일어나 감염력이나 전파력 등 일부 특성에서만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본래 특성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종은 기존 바이러스에서 유전자 변형이 많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종으로 달라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학계에서는 1% 정도 넘게 유전자 서열이 달라져야 변종으로 인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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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경우 전파력이 커지게 됩니다. 중앙방역 대책 본부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공개한 변이 바이러스는 평균 전파력이 약 57%~70%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파력이 올라갈 경우
기존과 같이 거리두기를 해도 기존보다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 출몰?!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하고 있는 와중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데요. 지난해 9월에 영국에서 처음 발견이 된 변이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유입된 사례가 보고된 바도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세계 보건기구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19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19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빠르며, 새 변이체라고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누구로부터 발생이 되었는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영국 외 남아공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이 되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3차 대유행?!

이탈리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서는 5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만 4천 36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수가 300만명이 넘어선것은 작년 2월 첫 지역 감염자가 보고된 이래 1년 1개월 만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규모가 300만명대를 기록한것은 인도,미국,러시아,브라질,영국,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여덟번째라고 합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영국발 변이가 확산하며 감염자수가 크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달 1일 이후 5일 연속 상승세 이며, 지난 3일 이래 사흘 연속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되었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주간 기준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모니터링 하는 국립 고등보건 연구소는 변이 유입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선 과격하고 신속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