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사연습을 하고 싶다면 이런 영화 단문 대사들은 어떨까요?

영화 속 한 장면들이 떠오르는 명대사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연습해보면서 영화속 배우들은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맞춰 볼 수 있는 연기 대본! 한국영화 대사 3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한 연기를 녹음해놓고 해당 장면의 영화를 보고 비교해보는것도 

재미랍니다~!

 

 

 

 

 

 

[한국영화대사 01. 영화 '광해' 중..]

경의 뜻대로 하시오... 경의 뜻대로 하시오..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대체 이 나라가 누구 나라요? 뭐라? 이 따위 오랑캐에게 짓밝혀도 상관없다고?
명 황제가 그리 좋으시면 나라를 통째로 갖다 바치시든가! 부끄러운 줄 아시오!
좋소, 경들의 뜻대로 명에 이만의 군사를 파병하겠고. 허나, 나는 금에 서신을 보낼 것이오, 
홍문관은 적으라!
'명이 두려워 이만의 군사를 파병하였으나 금과는 싸움을 원치 않는다.
부디 우리 군사들을 무사히 조선으로 돌려보내 주시길 소원한다.'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이만의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오!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를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 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하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더 소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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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이기도 한 장문의 대사를 준비해봤습니다!

영화를 보셨으면 어느 장면인지 기억이 날거예요~!!

 

 

 

 

 

 

[한국영화대사 02. 영화 '극한직업'중..]

야 정신 안 차릴래? 우리가 지금 잙장사 하는거야?

야 맨날 닭튀기고 테이블 닦다 보니까 니들이 뭔지 잊어버렸어?
야 그럼 아예 이 참에 사표쓰고 본격적으로 닭집을 차리던가 이 새끼들아! 
<전화울리며: 따르릉>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예~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이 단체요? 삼십.. 삼심인 아예 가능합니다.예..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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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부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화를 내고 있다가 전화와서 바뀌는게 포인트인 연기죠! ㅎㅎ

 

 

 

 

 

 

[한국영화대사 03. 영화 '타짜'중..]

고니: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텐 밑에서 한 장, 정마담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아귀한텐 다시 밑에서 한 장, 이제 정마담에게  마지막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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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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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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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내 피하고 정마담 피는 밑에서 뺐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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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증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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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구땡을 줬을 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줄려는 이거 이거 이거이거 장짜리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정마담한테 장땡을 줘서 이 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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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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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웃으며) 으허허허하하하하하

많은 명장면 중 한 부분을 뽑아보았습니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가

바로 이 장면 이 대사에서 등장을 했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한국영화대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명장면 명대사들을 한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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