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만나게 되면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하면서 긴장이 되게 됩니다. 거의 낯선사람 낯선장소일때, 중요한 자리일때 나타나기도 하는 긴장! 오늘은 긴장푸는법에 대해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긴장을 풀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긴장이란?

생리학에서는 근육의 긴장도를 나타내는 술어입니다. 긴장을 단순한 감정표시의 한 측면으로 본 사람은 W.분트인데, 그는 감정의 3방향설을 주창하였습니다. 즉, 단순감정에는 쾌 - 불쾌, 흥분 - 침정과 함께 긴장 - 이완이라는 변화의 3방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이 긴장감정을 근육이나 건의 생리적 긴장에 따르는 긴장감각과는 다른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후일의 학자 가운데는 분트가 말하는 긴장감정이란 사실은 긴장감각과 다를 것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물을 주의깊게 관찰한다든지 어떤 일을 기대하고 있을 때와 같은, 적극적 태도를 취할 때 수반되는 심적 긴장상태는 단순한 긴장감각 이상의 감정적 성질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긴장을 심리학의 이론상의 필요에서 구성된 과학개념으로서 거론한 사람은 K.레빈입니다. 레빈은 개인에게 성립되는 심리학적 세계는 환경과 주체의 부분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주체(사람)의 부분에는 심적 활동을 일으키는 각종 체계영역이 존재한다고 하였는데, 그 주체에 어떤 욕구가 생겼을 때는 그 욕구에 대응하는 영역체계에 긴장이 깃들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동인이 되는 것은 이 체계영역에 존재하는 긴장이며, 그것은 심리학적으로 인정되는 심적 힘의 일종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긴장이 내포하는 역학적 특성에 언급하면서, 그것은 다른 체계영역의 긴장상태와 같은 것이 되도록 변화하는 근본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순조롭게 욕구를 채우는 경우에는 해당체계의 긴장에 바탕을 두고 행동을 일으키며, 욕구의 목표를 획득하였을 때 그 체계의 긴장은 해방되어 다른 체계와 같은 상태가 된다. 그러나 욕구 충족이 저지될 경우에는 대상행동으로서 일어나는 다른 체계의 긴장의 해방과 함께 원래의 체계의 긴장도 해방되는 일이 있다든지, 감동이나 노여움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체계의 긴장이 지나치게 굳어진 끝에 그 긴장이 다른 전체계에까지 확대되어 결국 전체계가 같은 긴장체계 속에 휘말리는 일이 있는 등, 긴장의 역학적 특성에서 볼 때 여러 가지 욕구 행동이나 정동적 사상이 설명된다고 합니다..
생리학에서 말하는 긴장은 근육의 긴장도 가리키며, 이것은 골격근육이 신체 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일정한 단축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체가 항상 일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개개의 근육이 따로따로 긴장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긴장증상은?

-두뇌회전이 느려진다.
-판단력이 떨어진다.
-심장이 평소보다 더 두근거린다.
-숨이 거칠어진다.
-다리에 힘이 풀린다.
-목소리가 굳는다.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린다.
-추위를 느낀다.
-침이 마른다.
-가슴이 답답하다.
-구역질이 난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
-하품을 한다. 긴장이 풀려 졸음 오는 것 같지만 그것보단 산소가 부족해져서 하품이 나온다.
-식은땀이 난다.
-열이나고 오한이 느껴진다.
-배가 아프다.
-동공이 흔들린다.
-손이 떨린다.
-목이 아프다.
-말을 버벅댄다
-배변이 더욱 마렵다

 

 

 

 

 

 

*긴장하는 상황

-무대 위에 서 있을 때 , 사람들이 매우 많을 때
-공포증이 있고, 공포를 느낄 때 (고소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 등) 
-시험 보기 몇분 전
-면접 보기 전
-합격자 발표일에 홈페이지 접속할 때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함)
-입대 또는 자대배치 전
-상사가 갑자기 불렀을 때 또는 퇴근 후에 상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하기 직전
-해 봤던 경험이 전혀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게 될 때( 회사 새업무, 새로운 장소에 갔을때 등)

 

 

 

 

 

 

*긴장푸는법

-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는 복식호흡이 있습니다. 복식호흡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긴장을 했을때 심호흡을 복식 호흡으로 한다면 발표전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기암시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자신이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며, 머리로 그 상황을 느껴보고 실제로도 프레젠테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발표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말을 의도적으로 하면 무의식 적으로 발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 발표가 긴장이 된다면 미리 발표장소를 방문에 진행공간과 익숙해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리 갈 수 없다면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미리 확인해두는것도 좋습니다. 발표할 장소가 익숙해진다면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긴장으로 생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때문에 발표전 어깨, 목 등의 스트레칭을 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 좋습니다.

- 발표할때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부담을 느껴 긴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선을 청중 뒤 벽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을 포인트로 정하고 이 세곳을 번갈아가며 보면 청중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어 긴장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말을 할때는 천천히 충분히 숨을 쉬어주며, 하며 행동도 함께 손짓을 써가며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 긴장을 풀수 있도록 도와주는 긴장푸는법이었습니다~!

긴장을 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자신을 긴장되는 상황에 몰아넣고 계속해서 익숙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그러다보면 긴장되는 상황이 익숙해져 평소와 같이 떨지 않고 행동할 수 있을것입니다.

 

+ Recent posts